리테일 · 커머스 · 테크24 배달 플랫폼 Story 1 : 성장 히스토리에 따른 배달 정책 배달 플랫폼은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급성장해 배달 시장 규모는 27조에 이른다. 엔데믹 이후 오프라인 음식점으로의 수요 분산으로 시장의 정체와 위기가 언급되고, 실제로 역신장했다곤 하지만, 24.2월 기준 3사의 월간 이용자 수(MAU)는 배달의민족 2,194만, 요기요 603만, 쿠팡이츠 574만명, 총 3370만명에 이른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배달 플랫폼의 성장 히스토리, 시기별 플랫폼 서비스 정책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의 출시 서비스 요약 21.6월 한집 배달 '배민1' 오픈 23.3월 묶음 배달 '알뜰 배달' 출시 ※ 24.1월 '배민배달'로 리브랜딩(배민1+알뜰배달) 24.4월 무료 배달 출시 (알뜰배달 한정) 19년 후발주자로, .. 2024. 4. 4. 백화점 Story 3 : 신세계백화점 App 리뉴얼 지난 백화점 Story1에서는 백화점 3사의 전체적인 디지털, 온라인 사업 강화 방향성, 백화점 Story2에서는 현대백화점의 자사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어서 신세계백화점의 모바일 App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신세계 백화점 APP 리뉴얼 방향 신세계백화점은 19.3월 SSG닷컴의 출범에 따른 백화점 독자적 온라인 사업 추진이 불가능했다. 그럼에도 백화점은 21.10월 백화점 온라인 조직을 신설하고 SSG닷컴 내 백화점관을 리뉴얼하고, 선물하기 전문관을 신설하며 백화점 온라인몰로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SSG닷컴 제약 하 백화점 온라인몰의 완벽한 차별화는 어려웠고, 코로나를 겪으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하이브리드형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채널의 필요성을 느꼈.. 2024. 4. 3. 백화점 Story 2 : 현백 온라인몰, 더현대닷컴 지난 백화점 Story1에서는 백화점 3사의 전체적인 디지털, 온라인 사업 강화 방향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백화점 Story2에서는 그중 현대백화점의 자사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현대백화점은 21.9월 기존의 온라인몰을「더현대닷컴」으로 리뉴얼했다. 실적 보다는 백화점 고객에게 백화점만이 줄 수 있는 Premium Experience를 제공해 백화점 채널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 세부 내용을 아래 항목별로 나눠어 설명한다. 2024.03.28 - [경제 · 경영 이슈] - 백화점 Story 1 : 디지털 · 온라인 사업 강화 ① 프리미엄 MD 고객이 백화점 온라인몰에 기대하는 첫 번째 가치는 프리미엄 MD이다. 백화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쇼핑하는 것과 동일한 라.. 2024. 3. 29. 백화점 Story 1 : 디지털 사업 강화 전통적인 오프라인 유통업계로 여겨지는 백화점 업계에서도 온라인몰의 사업확장은 필수였다. 이에 따라 백화점도 온라인몰 트렌드에 따라 종합몰(CJ, GS)을 시작으로 오픈마켓(G마켓, 11번가 등), 네이버, 카카오쇼핑 등과 제휴하며 위탁판매로 온라인에서 판매했다. 보통 국내 백화점은 직매입이 아닌 특약매입의 상품거래구조를 가진다. 백화점 온라인 영업이익은 브랜드사에서 최초 상품매출이익으로 30% 정도를 마진으로 받은 후, 온라인 제휴 채널에 주는 위탁판매 수수료, 물류비 등을 제외하면 0~3% 수준이다. 그럼에도 백화점은 과거 외형 성장, 브랜드의 판매채널 확보 등을 위해 전문 온라인업체에게 위탁해 온라인을 운영해왔다. 하지만 코로나를 겪으며 판매채널의 다각화, 채널의 경쟁력 강화 등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2024. 3. 28. 이전 1 2 3 4 5 6 다음